핸드폰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휴대폰을 주운 경우 가까운 우체국이나 우체통에 넣어서 주인을 찾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만약 주운 핸드폰은 돌려주주 않는다면 처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우연히 주었더라도 핸드폰은 현금 등과 같이 동일하게 주인을 찾아주지 않는다면 처벌대상이 됩니다.
오늘은 주운 핸드폰을 신고하지 않을 시 처벌, 습드한 핸드폰 처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습득한 핸드폰 돌려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주었으나 타당한 이유 없이 돌려주지 않으면 ‘점유이탈물횡령죄’의 적용을 받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드폰을 주운 장소에 따라 ‘절도죄’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 병원, 은행, 식당, 커피숍, 당구장 등 관리인이 있는곳에서 핸드폰을 주운 경우 관리자에게 맡겨야 합니다. 맡기지 않고 나오다가 걸리게 되면 주인에게 돌려줄 의사가 있어다 해도 그 의사가 명확히 증명되지 못하면 절도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점유이탈물 횡령죄
형법 제360조 제1항에는 유실물, 표류물 또는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횡령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절도조와 비슷하지만 그 점유가 소유자로부터 이탈해 있는 중에 가져가는 경우입니다.
주운 핸드폰을 신고하면 사은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은품 등은 바로 아래 내용에서 확인해 볼께요.
2. 주운 핸드폰 처리는 어떻게?
그러면, 주운 핸드폰 처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까운 우체국 또는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전국 3천여개의 우체국과 2만여개의 우체통을 이용하면 핸드폰을 잃어버린 분에게 찾아주게 됩니다.
주운 핸드폰을 맡기게 사은품으로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형핸드폰의 경우는 문화상품권 만원입니다. 구형핸드폰은 오천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이 됩니다. 신형핸드폰은 통신사 출시일로부터 1년 이내의 핸드폰을 말합니다.
이렇게 받은 문화상품권은 서점 및 영화관 등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습듭한 핸드폰 고민하지 말고 주인을 찾을 수 있게 우체통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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