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1, S21+, S21 울트라 액정수리비 총정리

갤럭시 S21과 S21+는 FHD 액정입니다. S21 울트라는 QHD 액정입니다. 그래서 액정가격이 S21 울트라가 비쌉니다. 수리시에도 울트라가 더 비싼 이유 중 하나입니다.

비싼 스마트폰인데 얼마 사용하지 않았는데 떨어져서 액정이 깨진다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깨진 채로 사용을 하다가 바꾸던가, 아니면 액정을 교체해서 사용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갤럭시 S21, S21+, S21울트라가 깨진 경우 액정수리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가격은 2021년 2월 1일부터 적용이 됩니다. 자재 가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실제 수리 비용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1. 수리 방법 (일체교체, 단품수리)

Ass'y(앗세이) 수리는 일체형 수리방법입니다. 원래 액정교체시 액정, 테두리를 일체형으로 한번에 모두 교체합니다.

단품수리는 테두리는 교체하지 액정 부분만 교체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을 제외한 힌지, 테두리 등은 재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단품수리는 전문 수리센터에서 가능합니다. 수리기간이 5~6일 정도 걸립니다. 그동안 대여폰을 지급을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제품의 외관 및 파손상태에 따라 단품수리는 불가능 할수도 있습니다.

▼ 단품수리 안내

액정을 교체할 시 단품으로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강화유리만 교체하면 비용이 전체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조금 저렴합니다.

▼ 수리비용

갤럭시 S21 단품수리비용은 121,000원입니다. 일체형으로 교체하는 경우는 187,000원입니다. S21+의 액정 단품수리비는 128,000원, 일체형 액정수리비는 191,000원입니다. S21 울트라는 일체형 수리비는 298,000원, 단품수리비는 207,000원입니다.

2. 액정 반납 (액정반납, 액정 미반납)

갤럭시S21 액정을 반납하고 수리하는 경우에도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집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액정을 반납하고 수리하는게 좋습니다. 예전에는 반납하지 않고 액정을 받아 사설 업체에 팔았었는데 지금은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파손된 액정을 사는 업체에 가지고 가봐야 이래 저래 가격을 다운시켜서 매입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잘 모르는 분들은 그냥 삼성센터에 반납하고 수리비를 할인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갤럭시 S21의 경우 액정을 반납하면 187,000원, 액정을 반납하지 않는 경우에는 283,000원입니다. 약 1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S21+는 액정반납시 191,000원, 미반납시에는 191,000원입니다. S21 울트라는 반납시 298,000원, 반납하지 않고 수리하는 경우에는 428,000원입니다.

정리하면,

삼성AS센터 현장에서 갤럭시 S21을 바로 수리한다면 일체형으로 교체가 되며, 액정반납시 수리비용은 187,000원이 됩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를 사용하시는 분들 액정 수리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