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원인, 증상, 예방법, 치료방법 알아보기

두창은 흔히 천연두, 마마 라는 병명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호환 마마보다 더 무섭다" 라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예전부터 두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천연두에 걸리면 치사율이 매우 높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원숭이두창(Monkey Pox)가 확산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끝나가고 있는 시점에 새로운 바이러스 출현입니다.

아직까지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는 아니라 아직까지 크게 걱정은 없지만, 언제 또 어떻게 유행될지도 몰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이 새로운 팬더믹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원숭이두창은 무엇일까요? 원인, 증상,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창(Smallpox) 뜻

두창 뜻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두창은 발열, 수포, 농포성의 병적인 피부 변화를 특징으로 하는 급성 질환으로, 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사망률이 매우 높은 감염질환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세계 전체 사망 원인의 10%를 차지할 때도 있었습니다. 1979년에 전 세계적으로 두창은 사라진 질병으로 선언되었고, 현재까지 자연적인 질병의 발생은 보고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Monkey Pox)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중증도와 전염성이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원숭이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지역의 풍토병입니다. 감염된 동물 혹은 사람의 접촉에 의해 주로 전파가 되며, 사람간 전파는 가능하지만 쉽게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과 북미지역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원숭이두창은 사람간 전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